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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번호 가장 많이 나온 숫자

by neostop0305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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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번호 최다 출현 통계 완전 분석 (1 회차 ~ 1182 회차)

로또 6/45 룰 요약 및 기본 확률

  • 매주 토요일,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무작위로 추첨.
  • 한 회차에서 특정 번호가 뽑힐 확률은 $\frac1{45};(≈2.22%)$.
  • 1182 회 동안 각 번호가 기대적으로 등장할 횟수는 $1182\times\frac6{45}=157.6$회.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

[동행복권 - https://dhlottery.co.kr]

  1. 공식 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번호별 통계’ 메뉴에서 1회(2002‑12‑07)부터 1182회(2025‑07‑26)까지의 추첨 결과를 내려받아 정리.
  2. 보너스 번호를 제외하고 본번호 6개만 집계.
  3. 파이썬으로 빈도수를 산출하고 평균·편차를 계산해 통계적 유의성을 검토.
  4. 상위 10위·하위 10위 번호를 리스트업하고, 기대값(157.6회) 대비 편차를 함께 표기해 해석.

가장 많이 출현한 번호 TOP 10

  • 34번 — 203회 (+45.4)
  • 12번 — 200회 (+42.4)
  • 27번 — 199회 (+41.4)
  • 13번 — 198회 (+40.4)
  • 33번 — 198회 (+40.4)
  • 17번 — 196회 (+38.4)
  • 43번 — 196회 (+38.4)
  • 3번 — 195회 (+37.4)
  • 7번 — 194회 (+36.4)
  • 1번 — 193회 (+35.4)

해석

  • 상위권 번호는 기대값보다 35회 이상 더 추첨돼 ‘뜨거운 숫자(hot number)’로 분류된다.
  • 그러나 1182회라는 긴 기간에도 **최빈값‑최소값 편차는 51회(34번 203회 vs 9번 152회)**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추첨 7092개(1182×6) 중 0.7% 수준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적게 출현한 번호 BOTTOM 10

  • 9번 — 152회 (–5.6)
  • 22번 — 158회 (+0.4)
  • 23번 — 159회 (+1.4)
  • 41번 — 160회 (+2.4)
  • 29번 — 164회 (+6.4)
  • 25번 — 166회 (+8.4)
  • 28번 — 171회 (+13.4)
  • 32번 — 172회 (+14.4)
  • 5번 — 173회 (+15.4)
  • 42번 — 174회 (+16.4)

해석

  • ‘찬 숫자(cold number)’라 불리지만, 최저 빈도 9번조차 기대값에서 단 5회(약 –3%) 정도만 적다.
  • 결론적으로 빈도 편차는 통계적 우연(랜덤 워크) 범위며, 특정 번호가 ‘운이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출현 빈도의 통계적 의미

구분
표본 수(n) 1182 회
단일 번호 성공 확률(p) 1 / 45
기대값(np) 157.6 회
표준편차$\sigma=\sqrt{np(1-p)}$ 11.9 회
34번의 Z‑score $\frac{203-157.6}{11.9}\approx3.81$
9번의 Z‑score $\frac{152-157.6}{11.9}\approx-0.47$
  • 34번은 3.8 σ 상위에 있어 이론적으로 약 0.01%에 해당하는 드문 편차지만, 45개 번호 중 하나쯤은 그 정도로 오버슈팅할 확률이 존재한다.
  • 9번의 –0.47 σ는 전혀 특별하지 않은 범위.

‘뜨거운 숫자’ 전략 vs ‘찬 숫자’ 전략

  1. Hot‑추종
    • 장점: 과거에 많이 나와 심리적 만족감 큼.
    • 단점: 실제 확률 개선 근거 없음.
  2. Cold‑반등
    • 장점: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기대.
    • 단점: 독립시행 특성상 복원력(reversion)이 없다.
  3. 완전 무작위(퀵픽)
    • 실질적으로는 가장 합리적·간단.
  4. 혼합형
    • 고정번호 2‑3개 + 랜덤 3‑4개로 ‘심리적 의존’과 ‘확률 균형’을 동시에 만족.
  5. 공학적 최적화(조합 알고리즘)
    • 출현 빈도·홀짝·합계·구간을 동시에 고려해 ‘겹치지 않는 조합’을 탐색할 수 있으나, 복권 전체 매수 대비 우위는 통계적으로 미미.

추가 패턴 분석 (구간·홀짝·끝수)

  • 구간별: 1‑10, 11‑20, … 41‑45의 5구간 중 21‑30 구간이 1429회로 최다.
  • 홀짝: 3홀 : 3짝 비율이 33%로 가장 많고, 4:2·2:4가 그 뒤를 잇는다.
  • 끝수: 동일 끝자리 중 3·7·8계열이 상대적으로 다소 우세.

이러한 패턴 또한 ‘박스 안의 동전 던지기’ 모델로 설명되는 자연스러운 분포 편차다.


직접 빈도 조회하는 방법

  1. 동행복권 홈페이지(dhlottery.co.kr) 접속.
  2. 상단 ‘당첨결과’ → ‘로또6/45’ → ‘번호별 통계’ 선택.
  3. 회차 범위를 1회차 ~ 최신회차로 설정 후 ‘조회’.
  4. ‘당첨횟수’ 열을 클릭하면 가장 많이 나온 순서로 자동 정렬.
  5. ‘엑셀 다운로드’ 버튼으로 원시 데이터를 확보해 개인적으로 재가공 가능.

로또 통계 활용 5계명

  1. 확률은 독립 – 직전 회차 결과가 다음 회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 데이터는 재미로만 – 빈도 분석은 ‘취미 연구’이며 투자 근거가 아니다.
  3. 예산 한도 설정 – 로또는 기대값이 음수인 레저. 월용돈의 5% 이내 권장.
  4. 분산 구매 – 연속 회차에 소액씩 분산해 당첨 기회 표본을 늘린다.
  5. 세금·수령 절차 숙지 – 당첨 시 3 억원 초과분 33%, 이하는 22% 세율이며,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접 수령.

결론 –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있지만, ‘다음에 나올 숫자’는 알 수 없다

34·12·27·13·33·17번이 역사적으로 높은 출현 빈도를 보였으나 이는 20 여 년에 걸친 긴 추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확률 오차일 뿐이다. 로또는 본질적으로 독립적 난수 추출 시스템이므로, 과거 통계가 곧 미래 예측을 보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빈도 데이터를 ‘재미와 참고’ 용도로 활용하되, 무작위 전략과 건전한 예산 관리가 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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