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새우 가격 종류(닭새우·도화새우·꽃새우) – 전현무계획 강원도 속초 아지트 포장마차거리

독도새우 가격 종류(닭새우·도화새우·꽃새우) – 전현무계획 강원도 속초 아지트 포장마차거리

‘독도새우’라는 이름이 주는 설렘

독도 인근 수심 100-200 m 바다에서만 잡히는 세 가지 새우, 닭새우·도화새우·꽃새우를 통칭해 ‘독도새우’라 부릅니다. 2017년 국빈만찬에 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 속 ‘속초 아지트 포장마차’에서 소개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동해의 깊은 바다 향과 단맛이 응축된 고급 갑각류인 만큼 가격 또한 ‘프리미엄’급이지만, 그 가치는 맛을 보면 쉽게 납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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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종류

앞서 언급한대로 독도새우는 한가지 종류의 새우를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독도 울릉도 인근에서 잡히는 닭새우·도화새우·꽃새우 세가지 새우를 독도새우라고 부릅니다.

독도새우 종류

닭새우 (Panulirus japonicus)

• 생물 분류
  • 계 Animalia
  • 문 Arthropoda
  • 아문 Crustacea
  • 강 Malacostraca
  • 목 Decapoda
  • 하목 Achelata
  • 과 Palinuridae
  • 속 Panulirus
  • 종 japonicus
• 특징 : 바닷가재처럼 단단한 껍데기와 뿔이 있어 ‘닭벼슬’을 연상시킵니다. 껍질에는 진한 갈색과 흰 점이 섞여 있어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맛 포인트 : 단맛이 깊고 육질이 탱탱해 회보다는 껍질째 구워 먹을 때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도화새우 (Pandalus hypsinotus)

• 생물 분류
  • 계 Animalia
  • 문 Arthropoda
  • 아문 Crustacea
  • 강 Malacostraca
  • 목 Decapoda
  • 아목 Caridea
  • 과 Pandalidae
  • 속 Pandalus
  • 종 hypsinotus )
• 특징 : 세 종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진홍빛이 연합니다. 일본에서는 ‘도야마에비’라 불립니다.
• 맛 포인트 : 씹을수록 단맛과 진한 새우향이 길게 남아 ‘회 애호가’들이 먼저 찾습니다.

꽃새우 (Trachypenaeus curvirostris = Pandalopsis japonica)

• 생물 분류
  • 계 Animalia
  • 문 Arthropoda
  • 아문 Crustacea
  • 강 Malacostraca
  • 목 Decapoda
  • 아목 Dendrobranchiata
  • 과 Solenoceridae
  • 속 Trachypenaeus
  • 종 curvirostris
• 특징 : 껍질에 붉은 무늬가 꽃잎처럼 번져 ‘꽃새우’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크기는 세 종 중 가장 작지만 색감이 화려해 ‘비주얼 담당’.
• 맛 포인트 :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크리미한 단맛과 고소한 머릿속 미소(내장) 풍미가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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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현재 독도새우 시세 스냅샷

속초 ‘아지트 포장마차’ 실판매가

• 꽃새우(회용) 23-25마리 : 14-15 만 원 (2024-08-18 실거래)
• 닭새우·도화새우(혼합) 1 kg : 평균 30 만 원 내외 – 포장마차에서는 매일 어획량과 경매가에 따라 시가로 변동.

참고 : 2025년 5-7월 방문 후기를 종합하면 27-33 만 원 범위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울릉도 ‘천금수산’ 코스 가격

• 2인 150,000 원 / 3인 225,000 원 / 4인 290,000 원
  • 새게탕(독도새우 머리탕) : 2인 70,000 원 · 3-4인 100,000 원
  • 중량 표기는 없지만 2인분 기준 9-11마리 전후 제공.

온라인·도매 참고가

네이버 카페·경매 시세 따라 소 (800 g) 22-25 만 원, 대 (1 kg↑) 28-35 만 원 선에서 거래되나 냉동 또는 활새우 선어 컨디션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시세 팁 : 독도새우는 5-6월 수온 상승기부터 10월 태풍 직전까지 물량이 늘어 가격이 소폭 안정됩니다. 현장 시가는 동해안 경매 결과에 좌우되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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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속 ‘독도새우 만찬’ 하이라이트

속초 동명항 포장마차거리, 심야 촬영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만석이었던 이유는 단연 꽃새우 비주얼. 전현무·곽준빈 두 MC는 “껍질까지 빠짐없이 먹겠다”며 무한 리필에 도전했고, 특히 닭새우 머리구이의 고소함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방송 이후 주말 예약이 폭주하며 ‘전화 1-2일 전 선예약’이 암묵적인 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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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제대로 즐기는 4가지 팁

1. 활새우는 즉시 ‘아이스 브라인’ : 받아든 즉시 3 % 소금물+얼음에 2-3 분 넣어 점액 제거 후 회로 드시면 단맛이 배가됩니다.
2. 머리 → 몸통 → 꼬리 순서 : 새우 미소(내장)의 고소함→탄력 있는 단맛→꼬릿단맛 3단계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3. 껍질 재활용 : 남은 껍질·머리는 180 ℃ 오븐에 10분 구워 ‘새우소금’으로 갈면 라면·파스타 감칠맛 폭발.
4. 냉동 보관 시 글레이징 : 살짝 익혀 찬물에 식힌 뒤 얼음막(글레이즈)을 입히면 산패를 막아 3주까지 품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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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구매 정보

• 아지트 포장마차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33-7
  • 전화 : 033-637-4838
  • 특징 : 포장마차 거리 중앙, 주차 × / 오후 6시-새벽 2시
• 천금수산 독도새우 1번지
  •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봉래길 6
  • 전화 : 0507-1353-0122
  • 영업 : 11:00-21:30 (연중무휴·조업 휴항일 제외)
• 온라인 경매·공구 : ‘독도수산경매 밴드’, ‘울릉도 활독도새우 직거래’ 키워드 검색 후 당일 경매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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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가격 이상의 가치

독도새우는 신선도가 생명인 고급 식재료입니다. 1 kg당 30 만 원이라는 가격표가 만만치 않지만, 껍질을 벗기는 순간 번지는 달콤한 향과 바다 내음은 ‘프리미엄’이라는 명칭에 손색이 없습니다. 속초·울릉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전 예약으로 여유 있게 즐겨 보시길 권합니다. 철저한 수온 관리와 조업 제한 덕분에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독도새우의 깊은 맛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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